용인교육지원청, ‘학교현장 행복통통 교육만족모니터단 협의회’ 실시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학교현장과 소통, 공감, 참여, 협력의 용인 행복교육 추진을 위해 ‘학교현장 행복통통(의사소통ㆍ만사형통) 교육만족모니터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부모 총 79명으로 구성된 행복통통 교육만족모니터단은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학교현장 교육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문제점과 해결방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위한 계획을 협의하고, 모니터링 방법 및 팀별 협의, 교육활동에 대한 제안들에 대해 토의를 벌였다.

양재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은 “‘행복통통 교육만족 모니터단’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정책 제언 간담회, 행복한 교육 만들기를 위한 팀별 의사소통의 날 운영도 추진, 학교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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