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서내 2층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노인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성모 서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경찰관계자와 아동안전지킴이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보조 인력으로서 자질과 상황별 대처방법 ▲학교주변 교통관리방법 등이 교육됐다.
황 서장은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은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내 손주ㆍ손녀들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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