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과천시장 후보 정비계획 수립 강조
○…무소속 이경수 과천시장 후보가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재건축지원단’을 구성, 운영키로 해 눈길.
이 후보는 26일 “과천은 현재 3, 11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재건축을 원하고 있으나, 지나친 규제로 인해 사업진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재건축지원단을 구성해 이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혀.
그는 또 “올해 하반기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되는 4, 5, 8, 10단지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4, 5단지의 경우 용적률을 300%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
아울러 3단지 주민이 소음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과천대로와 관련, 방음터널을 과천∼의왕 고속도로 교각부터 문원 IC구간까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설치, 이를 해소시키겠다고 약속.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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