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이마트 오산점(지점장 백윤득)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 무한돌봄센터와 이마트 오산점, 오산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1주일 동안 남촌동 환경 정비를 위한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이마트 오산점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 재료비 등 600만원을 후원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마트 오산점 백윤득 점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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