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재 파주시장 후보 “가뭄피해 해결 노력”

안철수 공동대표와 가뭄피해 문산 농업단지 방문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재 파주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이해 파주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

이 후보는 25일 파주시를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함께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문산읍의 농업단지를 방문, ‘임진강 수계 한해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 농민들의 타들어 가는 농심을 위로.

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들러보니 피해의 심각성을 느낀다”면서 “이인재 후보가 이 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니 우리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지지를 당부.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4일 오전 운정신도시에서 열린 파주지역 온라인 주부모임 ‘파주맘’의 바자회를 둘러보며 임기 동안 교육정책에 807억원을 투자한 것을 알리면서 교육지원 예산 증액을 약속.

또 오후에는 문산장터를 비롯해 민생 현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일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정책으로 평가해 달라”고 강조.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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