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문환 이천시장 후보가 릴레이 공약과 함께 연설원ㆍ로고송ㆍ유세차 없는 조용한 선거를 이어가 눈길.
김 후보는 25일 ‘검소선거’에 맞춰 버스터미널과 중심상가 등 시민 통행이 빈번한 번잡지역을 중심으로 나홀로 한표를 호소.
김 후보는 앞서 “트럭을 개조해 앰프만 설치한 간소한 유세차를 사용하고, 선거운동원의 경우 정원 47명의 3분의 1정도만 활용해 일체 로고송과 율동 없이 차분한 정책 알리기와 대시민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선언.
이런 가운데 김 후보는 △시민장학회 수혜학생 확대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시민의 예산편성 및 감사참여 확대 등 20여건에 달하는 공약으로 표심을 자극.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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