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3일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웨딩의 전당에서 제3기(2015~2018) 지역사회복지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산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4년간(2015~2018)의 복지비전과 전략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기본계획에 대해 참석자들이 지역특성에 적합한 비전과 핵심과제 수립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관내 500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표준설문서를 기반으로 한 ‘2014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벌인 바 있다.
또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미래비전 설정을 위해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해 ‘살고 싶은 행복도시 오산!’으로 슬로건을 선정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계획 T/F팀은 앞으로 4년간의 복지비전과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시민 복지욕구와 지역 특수성을 조사 분석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높이며 실행력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구성됐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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