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수도권 연계교통망 개선 필요"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이틀째인 23일 아침 세마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오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유세일정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세마역 출근길 유세에서 “출·퇴근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수도권 연계 교통수단 마련을 보다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일정에 들어간 이 후보는 오색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시민회관 재건축과 연계한 오색시장 명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앞서 전날 저녁 이인제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공형식 오산당협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뱅뱅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인제 위원장은 “낙후된 오산을 살리려면, 반드시 발 넓고, 힘 있는 이권재시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시·도의원이 승리할 수 있도록 밀어 달라”고 강조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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