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9시 고양시청앞 5거리에서 ‘100만 고양시, 이대로는 안됩니다! 시장을 바꿉시다!’라는 슬로건으로 13일간의 공식 유세에 돌입.
이날 출정식에서 강 후보는 “지금 고양시가 직면한 절박한 상황과 탄식의 소리가 결국 저를 이 자리에 세웠다”며“개인적인 목표와 계획을 모두 접고 ‘고양시의 정의를 회복하고 시민의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라!’는 그 명령을 따랐다”고 강조.
그는 이어 “시민들이 제게 8년이란 긴 시간동안 고양시를 섬길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은 제 삶의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그 사명을 ‘천심’으로 여기고 고양시 행정과 고양시민의 삶만 제 가슴에 품고 한번도 좌고우면하지 않았고 이제 ‘시민 행복도 1위’, ‘세계 1등 명품도시’라는 더 크고 높은 꿈에 도전해 반드시 그 목표를 이뤄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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