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광철 후보는 19일 오후 고촌읍 선거사무소에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홍철호 김포시 당협위원장, 강경구 전 시장 등 5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
신 후보는 “김포시는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수도권의 핵심도심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음에도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김포발전과 시민의 안전, 자라나는 미래의 희망을 밝히겠다”고 다짐.
그는 또 “김포시의 구도심 불균형 발전과 한강신도시 정책에 대한 불만 등으로 발생한 시민들간 분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 활력화로 일자리를 크게 늘리고 시민의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약속.
이어 홍철호 당협위원장도 “잃어버린 4년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지만 다가오는 4년은 김포가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경륜과 추진력, 의정활동을 통한 겸손함까지 갖춘 신광철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지지를 호소.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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