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 이동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이동면 소재 명지열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성금·위문품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동119안전센터는 지난 2011년 재활용 수집소를 건립, 폐지와 고철, 헌옷 등을 거둬들여 판 수입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용인소방서는 ‘꿈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소방안전 교육 및 상담 등의 지원도 하고 있다.
성홍식 이동119안전센터장은 “금전적 도움 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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