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오산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특성화고 인력양성·내고장 농산물 소비 협약

승인 2014-05-14 21:05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기자페이지 
오산농협·오산정보高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14일 오산정보고등학교와 ‘특성화고 인력 양성 및 내 고장 농산물 산지소비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협은 오산지역 특성화고의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과 우수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 오산정보고는 지역생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오산정보고 구본익 교장은 “학생들의 적성, 흥미를 고려한 직업체험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자 오산농협 본·지점 및 경제사업장에서 ‘진로탐색의 날 직업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우 농협 오산시지부장은 “특성화고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과 ‘식사랑 농사랑 운동’을 통한 食(식)을 통한 農(농)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