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소통주간’ 운영

용인중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부터 31일까지 ‘한 책, 하나된 용인’을 주제로 ‘한 책, 가족소통주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 표지를 활용해 종이가방을 만들어 가족에게 손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행사인 ‘먹통 가족의 소통 편지’는 어린이도서관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유아와 가족 20쌍을 대상으로 클레이를 활용한 ‘가족 사진 액자 만들기’는 23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및 가족 20쌍을 대상으로 북아트 기법을 활용해 가족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우리 가족 일대기 만들기’는 주말인 24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31일 오후 2시에는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 아동도서로 선정된 ‘먹통 가족의 소통 캠프’의 저자 김주희 작가를 초청, 심통(心通ㆍ마음이 통하는) 가족이 되는 방법에 대한 강연회가 열린다.

이밖에 가족의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주제도서 전시’ 등도 운영된다.

(문의 : 용인시 동부도서관 031-324-4615)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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