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는 안양보호관찰소의 협력으로 최근 4일간 사회봉사대상자 재능봉사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지부 함께나눔 농협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재 및 생필품 등 구입으로 200여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안양보호관찰소는 주거환경 개선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재능봉사를 지원했다.
시지부와 법무부는 2010년 업무협약 체결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농촌에 지원,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경제적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임승택 지부장은 “앞으로 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사회봉사 대상자 분야별 특기·재능보유자의 재능 활용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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