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산책로·水공간 품안에…
전용 63~113㎡ 1천834가구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 저렴
호반건설이 오는 30일 송도국제도시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처음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송도국제도시 RC4 블록에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33층, 총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3~113㎡ 11개 타입 1천834가구가 들어선다.
호반건설이 송도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희소성이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전체 가구 수의 91.5%를 차지한다. 또 단지 내·외부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으로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다양한 친환경 수(水)공간, 휴게 공간, 조경 시설, 1.2㎞에 달하는 단지 내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단지 외곽으로는 문화공원을 비롯해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있으며 프리미엄 아웃렛, 대형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3개 레인 규모)과 아이를 위한 키즈 클럽 및 북카페, 입주민이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는 인근 단지보다 저렴한 1천120만 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1차 계약금)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2017년 2월 입주예정인 호반베르디움은 5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2순위, 9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발표, 계약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책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의 23번지에 있고 문의는 분양사무실(032-858-9393)로 하면 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