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서범석 총장과 교직원들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종합정보관 앞에서 ‘A+ 간식 나눔 이벤트’를 열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범석 총장과 이정진 도서관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줬다.
오산대학교 도서관은 2012년부터 매 학기 중간·기말고사 시험 때마다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연 2천 명에게 간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서범석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고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간식을 챙겨주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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