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대상 전문성 향상 교육 실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22일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식중독 사고 예방 등 위생관리 만전을 위해 관내 학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영양(교)사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 20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상·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에 참여해 급식현장의 실태 파악 및 진단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및 급식점검의 객관성을 확보함은 물론 학부모의 급식참여 확대를 통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 위촉됐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법에 의한 점검표를 살펴보고 검수부터 조리·배식·세척과정, 개인위생관리, Haccp기준안 등 급식의 전반적인 항목별 평가 척도 및 모니터링 방법에 관한 교육 실시로 향후 점검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상·하반기 정기점검 외에 간부직 특별 위생·안전점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학교급식의 지도·감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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