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도를 제작·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세마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정남면 경계에 이르는 음식문화 거리로 총 30개 업소가 포함돼 있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독산성 세마대지, UN초전비, 물향기수목원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제공하고자 조성됐으며 지난해 4월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도 지정된 바 있다.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내도는 업소위치와 현황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보건소 민원실, 시청 민원토지과, 6개 동주민센터, 문화공장, 스포츠센터 등 총 10개소에 750부가 비치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홍보로 많은 관광객이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찾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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