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애인 편의시책 추진

오산시는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시청 부설 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 가림막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시청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주차장에서 청사 내까지 이동할 때 우산 사용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다.

시는 또한 전동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 사회복지과 1472팀에서 전동휠체어를 수리 등을 해주는 MOU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동 중에 고장이나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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