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철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원안대로 추진”

○…새누리당 장호철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브레인시티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

장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민선 4기 브레인시티 사업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변경했다”며 “시의회에서 출자키로 원안 가결한 것을 시가 3천800억원의 현물출자 등을 이유로 출자를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니고 왜곡된 것이다”고 강조.

이어 그는 “이같은 내용을 담보할 수 있는 증거자료가 다 있다”고 밝히고“해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행정심판,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고 설명.

이와 함께 장 예비후보는 이날 활기차고 살맛나는 경제도시 평택을 위해 “국제신도시,삼성산단 등의 국직한 사업들의 개발을 촉진시켜 평택경제의 밑거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피력.

특히 그는 “교육국제화 특구지정과 서울에 평택 장학관 설립 운영 등과 문화와 위락취미가 어우러지는 평택을 만들어 평택시가 잃어버린 4년을 다시 찾아 주겠다”고 약속.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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