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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승인 2014-04-14 20:42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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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행위와 어린이집 안전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교육에서 수원시 시립보듬이나눔이 손판순 원장은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를 주제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화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정옥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교육을 했으며 SP서비스교육연구소 허진영 강사가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해 보육교직원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곽상욱 시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보배인 영유아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문화 의식 확산으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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