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생안전점검에는 차혜숙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참여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교수학습국장·경영지원국장을 포함한 6개 과 과장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벌일 예정이며, 내달부터 영양사·학부모점검단 및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별위생안전점검 첫날인 이날 차 교육장은 불시에 나곡초교를 방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시설,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차 교육장은 또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식자재 사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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