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시장 상인회와 노인회, 아파트 연합회 등을 찾아가는 ‘테마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4곳의 지구대·파출소별 테마를 정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간담회는 지난 7일 용인의 대표 재래시장인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출발했다.
이날 경찰서 관계자들은 상인회 회원 30여 명과 상인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은 주취자 근절 및 사복경찰관 추가 배치 등을 요구, 경찰측은 이를 치안활동에 반영키로 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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