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중 마지막 회기를 열고 있는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명욱)가 재해예방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시의회 도시환경위는 지난 7일 수원천(권선구 세류동 유천2교~공군부대경계간)에서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부서의 상세한 브리핑을 보고 받은 후 하도개선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수원천 재해예방사업은 도심 하천의 재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본래의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명욱 위원장은 “제9대 수원시의회 마지막 회기까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도시환경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 관계자에게는 “수원천 재해예방사업은 안전한 도시관리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인만큼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에 특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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