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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거북, 온 몸이 하얀색… 동물원에선 인기 만점

승인 2014-04-07 18:2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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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증상 때문에 온 몸이 하얀 거북이가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의 한 동물원에서 인기스타로 등극한 알비노 거북이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알바(Alba)라는 이름의 이 거북이는 알비노 증상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하얗다.

다른 거북과는 다른 독특함으로 인해 알바는 동물원에서 2개월 만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이 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일단 하얀 색 때문에 호감은 간다", "색깔 때문에 그런지 좀 약해보여", "예쁘긴 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비노 거북은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작은 편이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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