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일 그린IT기업인 ㈜대우루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루컴즈는 용인시 포곡읍 본사에 이어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 약 55억원을 투자해 부지 3천평, 건축연면적 1천800평 규모로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또 용인시는 ㈜대우루컴즈의 공장설립과 생산활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달 중으로 공장신설 승인 및 건축허가에 이어 오는 9월 준공 및 입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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