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4년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승호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초·중학교장 80여 명 등이 참석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역 내 56개 초등학교 총 2천700여 명의 어머니폴리스 단원들은 하굣길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27개 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부모폴리스 단원들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게 된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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