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이 최근 사단 참모부 및 직할대 소속 임관 2년차 이하 초급장교를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플러스 교육’은 초급 간부의 행복한 군 생활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관계 형성 능력을 배양하고 장교로서 자부심을 심어 전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복을 만드는 공식 ▲세상을 바꾸는 시간 5분 ▲행복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호응을 얻었다. 또 심리분석 및 교육을 통해 초급 간부들이 군 생활에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딱딱한 교육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55사단 관계자는 “초급 간부들의 군 복무가치 제고 및 전투력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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