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노인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용인동부경찰서는 급증하는 노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어르신들의 영원한 동반자’라는 제목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용인동부서는 이날 1천700여 명의 노래교실 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최근 범죄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그림을 이용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 보행자 횡단 방법,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법과 교통안전법규 안내 등 실생활 안전에 도움이 되는 교통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인구 용인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성폭력, 가정폭력, 노인학대 등의 교육을 벌여 노인보호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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