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21일 개막되는 튤립축제를 맞아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음식메뉴 181종을 출시한다.
에버랜드 우선 자체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쇠고기 곤드레 국밥’을 비롯해 ‘기린 롤케이크, ’인절미 파니니‘ 등 17종을 새로운 메뉴로 공개한다.
또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새싹과 허브 등을 활용한 ’새싹 비빔밥‘, ’플라워허브비빔밥‘, ’베리 피자‘ 등도 새로 선보인다.
이밖에 스낵 메뉴인 ’초코 츄러스‘, ’트위스트 포테이토‘, ’꽃잎 에이드‘ 등 60여종의 스낵 메뉴도 내놓는다.
신메뉴 181종은 한가람, 쿠치나 마리오, 차이나문 등 식당과 스낵코너에서 판매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자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해 고객의 선호도를 조사했고 외부 유명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해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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