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자금 융자를 실시한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억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8배수인 48억원 규모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특례보증 대출 지원과 별도로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금리 2%를 지원,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영 및 고용안정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로부터 각 2개월 이상 경과한 사업자이다.
특례보증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031-366-8070), 동탄지점(031-613-8777)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031-369-327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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