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추정 암석 또 발견' '진주 운석 가격'
진주에서 운석이 발견됨에 따라 운석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 박모(80) 씨는 11일 자신의 밭에서 운석으로 보이는 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암석의 무게는 4.1kg, 폭은 18cm, 높이는 14cm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강모(57)씨는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자신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진주 운석 가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격은 운석 감정팀이 향후 2주 동안 암석 표면뿐 아니라 내부까지 정밀 감정한 뒤 판명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운석의 가격은 g당 10만원 정도로, 순금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이 금보다 40배 비싼 고가에 팔린 것이 알려지며 진주 운석의 가격 역시 최소 5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운석의 소유권은 운석이 떨어진 땅의 소유자가 아닌 최초로 운석을 발견한 발견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 운석 가격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주 운석 가격, 50억원이면 로또보다 더 대박이네", "땅주인이 아니라 발견자 소유라니, 운석 찾으러 떠나야 하나", "운석 가격 50억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운석 추정 암석 또 발견, 진주 운석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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