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에 있는 ㈜에이스전자(대표 주영종)에 ‘2014 경기도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999년 문을 연 에이스전자㈜는 청소기와 가습기 등을 생산하는 중소가전 제조업체로 주 대표는 성실납세는 물론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관내 기업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각종 정부자금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도 금고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면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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