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역사·비전 새롭게 쓰는 계기 되길”

유영록, ‘문제도 답도 현장에 있다’ 출판기념회 성황

○…오는 6ㆍ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22일 오후 2시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문제도 답도 현장에 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

북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 유 시장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진표ㆍ원혜영ㆍ이석현 국회의원 등 경기지사 주자들과 최원식 국회의원(인천 계양을), 경기일보 임창열 대표이사 회장,이규세 전 경기도의회 의장, 김다섭 민주당지역위원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

유 시장은 자서전 성격의 책 ‘문제도 답도 현장에 있다’는 지난 4년 여간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소회와 성과와 함께 김포시의 최대 현안인 김포지하철 건설과 관련한 지난 10여년간의 논란을 종식하고 지난해 12월 시공업체를 선정하기까지 겪었던 고충과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과정 등을 상세히 담아.

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정을 책임졌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니 문제도 답도 현장에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김포의 역사와 비전을 새롭게 다시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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