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는 범 진보진영 단일화후보가 무산될 것이 확실시 되면서 선거의 최대변수로 작용할 전망.
그동안 전교조를 등에 업고 단일화의 주역으로 교육감 선거 2연패의 위업의 일등공신이었던 2인방이 모두 선거에 나설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런 가운데 친 전교조의 단일화 주역으로 3선 교육의원인 최창의 의원도 지난 13일 ‘행복한 창의교육’이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데 이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
여기에 과거 2번의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설득 등을 통해 단일화를 성공시켰던 이재삼 도의회 교육위원장 역시 오는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 이제 사람이다’라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
이 위원장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다는 구상.
이처럼 친 전교조로 혁신교육과 범 진보진영 단일화를 성사시켰던 3인방이 모두 교육감 선거전에 나서게 되면서 향후 전교조 등 진보진영의 표심 향방에 이목이 집중.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김윤식, 살기좋은 시흥 건설 제안
○…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22일 대야동 종합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거침없이 꿈꾸고 거짓없이 살다’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살기 좋은 시흥건설의 꿈을 제시하며 3선 도전에 나서.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고(故) 제정구 국회의원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한 동기에서부터 과일노점, 세탁소, 칼국수집을 운영하며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과거, 변호사 노무현과의 인연으로 정부종합청사에서의 생활을 소개.
김 시장은 “지난 1992년 고 제정구 국회의원의 시흥ㆍ군포지역 선거캠프에 동참,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그와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교육, 공동체, 생명, 참여,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오래도록 꿈꿔왔던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포.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진표 원내대표,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지지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성황.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이우현, 출판기념회 700여명 참석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민)은 지난 22일 자신의 모교인 용인 수지초등학교에서 저서 ‘더하고 나누는 삶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민주당 김민기ㆍ원혜영ㆍ양승조ㆍ이종걸,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7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
이 의장의 저서 ‘더하고 나누는 삶을 꿈꾸다’는 낮은 곳에서 힘겹게 갈아가는 이들을 위해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있는 이 의장의 진솔한 삶을 기록해 온 경험과 인생담을 엮은 자서전.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꾸준히 더하고 나누는 삶을 살고자 노력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앞으로 용인시민과 함께 더욱더 더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
한편, 6ㆍ4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21일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8명이 등록을 마쳐.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박동우, 정치철학 담은 책 출간
○…박동우 경기도의원(민)이 지난 2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저서 ‘정치, 뜨거운 가슴 따뜻한 마음’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과 장태완 전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유관진 전 오산시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
박 의원의 저서 ‘정치, 뜨거운 가슴 따뜻한 마음’은 총 2권으로 구성, 2007년 이전에 대한 기록과 그 후의 정치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눈길.
안민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교육위 간사 시절 박 의원은 오산시가 혁신교육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게 한 숨은 공로자”라고 극찬을 쏟아내.
박동우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오산교육 발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경기도의원으로 최대한 노력을 다했다”며 “뜨거운 가슴, 따뜻한 마음으로 오산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박흥석,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돌입
○…‘넘버 1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수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흥석 새누리당경기도당 대변인이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박 대변인은 이날 팔달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
이어 박 대변인은 22일 수원천에서 나눔사랑방, 수원세류지킴이협의회, 수원지킴이협의회 팔달지회, 수원중화요리모임회, 365일 태극기달기운동본부 회원 등 5개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ㆍ1절 맞이 일본만행 규탄 및 수원천 수호·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가져.
박 대변인은 23일에도 입북동 지역 척사대회, 무예타이 행사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며 표심 잡기에 주력.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권오규 “경제문화도시 의왕 실현”
○…권오규 전 의왕시의회의장이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역동적인 젊은 경륜의 의왕시장이 되겠다”며 의왕시장 출마의 변을 밝혀 눈길.
권 전 의장은 지난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리적이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식에 기초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이 서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비전을 제시.
그는 또 “복지정책을 수혜자 중심과 맞춤형 정책으로 설계하고, 활력있는 경제중심지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제문화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자식을 돌보고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 수립ㆍ집행해 그늘진 곳이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의왕을 만들겠다”고 강조.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서영석, 부천시장 출마 본격 행보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새)이 지난 2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천시장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
서 전 도의원은 이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비전을 제시한 책 ‘서영석, 도시의 재창조를 말하다’와 ‘첫번째 펭귄’의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병국ㆍ원유철 국회의원 및 손숙미 원미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시민과 각계각층 주요 인사 2천여명이 참석하며 성황.
특히 서 전 도의원은 서청원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등으로 부터 축하 영상메시지를 받으며 다양한 인맥을 과시.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임종성 “광주시 혁신ㆍ변화 이끌 것”
○…임종성 전 경기도의원(민)이 지난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저서 ‘안녕들 하십니까’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시장출마 의사를 피력.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과 김창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소병훈 민주당 광주지역위원장, 시ㆍ도의원 등을 비롯한 지지자 250여명이 참석.
임 전 의원은 그의 저서 ‘안녕들 하십니까’를 통해 광주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예술, 시민이 바라보는 임종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준비된 인물만이 광주시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잃어버린 광주의 10년을 되찾기 위해 세상의 중심에서 광주시민의 봉사자 삶을 살아가겠다”고 강조.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원경희 “세종대왕의 리더십 배워”
○…원경희 세무사(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저서 ‘여주를 말하고 세종이라 답하라’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용국ㆍ임창선 전 여주군수와 유용태 전 노동부 장관, 서경석 목사, 안형환 전 국회의원, 류덕희 성균관대 총동문회장,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
원 세무사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으로 정치가가 아닌 CEO의 리더십을 가지고 여주발전을 이루겠다”며 “세종은 CEO로서 부족함이 없는 리더십을 발휘해 전문적이었고, 현실적이며 늘 백성을 생각했다”고 주장.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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