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방재정 종합평가 ‘우수’

안행부 주관, 재정 건전성·효율성 인정

하남시가 지난 24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지방재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안행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과 성과 등 객관적인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ㆍ분석한 결과,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또 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채무액을 줄이면서 중·장기적인 재원배분과 분석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사 주민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꼼꼼히 집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교범 시장은 “자주재원 확충과 재정의 낭비요소를 차단하고 적극적인 지방재정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촉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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