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은 23일 용인의 한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 전달식 및 음식조리,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근생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쌀 20㎏ 55포를 전달했으며 무료급식소를 찾은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제공했다.
신갈라이온스클럽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용인 기흥지역 15개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수시로 불우이웃들에게 쌀과 연탄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의 사랑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전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되기 쉬운 노인과 불우이웃 시설 등을 찾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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