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햇살마루도서관(관장 김장환)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8일·9일 초등학생 28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1박 2일 독서캠프’는 전래놀이, 2014년 꿈과 희망을 심는 꿈나무 만들기, 낱말스피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시행으로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제공해줬다.
또한,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지식과 정보가 샘솟는 지혜의 터전만이 아닌 즐거운 만남의 장소로 인식시켜 도서관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1박2일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친구의 소중함과 사회성을 바르게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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