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혼신… 하남 행복지수 올리기 앞장”

하광상의, 2014 신년인사회

하광상공회의소(회장 백남홍)는 9일 오후 하남 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지사, 이교범 하남시장, 백남홍 회장 및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리에서 “하남은 그린벨트, 상수원, 남한산성 문화재 등 규제가 많지만, 시민들이 합심해 경기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각종 규제로 발전이 가로막혔지만, 인구 36만 명 자족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동사무소 4개, 도서관 2개 증설 등 올해 가시적 성과를 내면 수도권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도 이날 자리에서 “상공회의소와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혼신을 다해 하남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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