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8일 곽상욱 시장과 기관단체장, 마을 어르신, 세교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다리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잔다리마을 경로당은 세교 1단지 관리사무소 내 175.31㎡ 규모의 1층 건물을 증·개축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오산시 109번째 경로당으로 문을 열게 됐다.
원병주 세교 1단지 초대 노인회장은 “세교 1단지 경로당 개소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교 1단지 경로당 개소를 계기로 인근 노인들의 친목과 화합 도모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세교 1단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세교 1단지 경로당이 주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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