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경 오산시 부시장(사진 왼쪽)이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지난 3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김 부시장 가족과 오산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김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 출신인 김 부시장은 지난 1977년 화성군 송산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1979년 경기도로 자리를 옮겨 경기도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런 공로로 지난 1994년 신한국창조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2004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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