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3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곽상욱 시장과 한신대학 관계자,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산 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한신대학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박은수 관장의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절단,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 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이번에 새로 개관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오산 청소년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동 주민센터 4층에 606.1㎡의 규모로 응급처치교실, 학교연계사업, 진로직업캠프 등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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