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소년오케스트라, 21일 정기연주회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용인시 문화관광과 주최로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이중엽 지휘자 외 63명의 단원, 객원 악장 백운창(바이올린)이 함께하며, 테너 장충식(단국대 이사장), 오케스트라 단원 양혜윤(마림바), 김민주(바순) 등이 협연한다.

이날 출연진들은 이중엽 지휘로 로씨니의 오페라 ‘세미라미데’ 서곡, 웨버의 바순 협주곡, 세주른의 마림바 콘첼토, 가곡 산들바람, 그네,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을 연주한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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