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은 필수”… 기본을 배우자
겨울 동안에도 몇가지 연습과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당연히 2014년에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겨울철 연습방법 숙지
올바른 연습 방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심히 볼을 때리면서 ‘올겨울에 드라이버 몇 개나 깨져나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골퍼가 있다면 바로 생각을 바꿔라. 기온이 떨어지고 연습장 퍼팅그린은 실내에 위치하고 있을 것이다. 모든 프로와 선수들은 연습의 1/3은 퍼팅에, 1/3은 칩핑에 그리고 나머지 1/3을 레인지에 할애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골프 몸 만들기
전문 골퍼들이 몸 관리에 정말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타이거 우즈의 경우를 보면, 그의 몸 만들기에 대한 노력이 골프에 얼마나 필요한지를 일깨워준 예이다. 심지어 골프계에 커다란 혁명을 불러왔다. 아마도 최경주 선수의 역도 경력이 그의 골프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스코어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골프의 기본을 배워야
좋은 클럽을 사고, 비싼 그린피는 신경 쓰지 않는 골퍼들이 1년에 레슨 몇 번 받는 것에는 왜 그리 인색한지…. 톰 카이트와 벤 크렌쇼를 가르친 미국의 유명 교습가인 하비 페닉은 “티칭 프로와의 5분은 혼자서 6개월 연습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정말로 점수를 줄이고 싶다면 1년에 몇 번 레슨을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 하고, 더 나은 점수를 위해 어는 정도의 투자를 해야 한다. 스윙도 중요하지만 퍼팅과 숏게임에 대해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골프는 투자
마지막으로 한 두 타수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새 클럽에 투자하는 것이다. 골프에서 정말 놀라운 것 중의 하나가 더 나은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그리고 퍼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과학적인 리서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과학의 발전을 최대한 이용하라. 결과가 증명할 것이다.
정말 골프를 잘하고 싶다면 겨울철 연습방법, 체력 운동, 전문가의 레슨, 그리고 새 클럽에 신경써라.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내에 골프가 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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