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오토캠핑장서 불 캠핑족 1명 화상

8일 오전 6시58분께 용인시 원삼면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오토캠핑장 내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C씨가 얼굴과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씨 가족의 텐트 안에 있던 팰릿난로의 연통과 텐트가 닿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