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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아이유, 무좀양말 신고 꼼지락꼼지락… "귀여워죽겠네"

승인 2013-12-06 17:1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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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무좀양말을 착용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과 최다비드(이장우)가 양말 동호회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보통이 핑크색 컬러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무좀양말을 신고 등장하자 다비드는 웃음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김보통은 "이 정도는 해줘야 예의"라며 발가락을 꼼지락거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무좀양말, 진짜 귀여웠어", "무좀양말도 아이유가 신으니까 괜찮네", "이번에 나도 하나 사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이유 무좀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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