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013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ㆍ군 평가’에서 장려를 차지했다.
이로써 용인시는 3년 연속 이 부문 ‘우수 시ㆍ군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수 시ㆍ군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에 대한 19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특히 공동주택 관리 항목을 중점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주택 민원 해결을 위해 아파트 현장관계자 품질검수제와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함께하는 생생 현장 체감 간담회 등을 주택 행정 건실화를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 회의, 주택관리사 간담회 개최, 집단민원 방지시스템 운영, 공동주택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층간소음 예방대책 마련 등 주택행정 관련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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