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제1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2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한다. 특히 내년도 이천시 살림살이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타당성ㆍ필요성ㆍ시급성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조례안 7건과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역점시책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이 펼쳐진다.
이광희 이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속되는 보수ㆍ진보의 이념갈등에서 탈피, 민생위주의 의정활동으로 내실 있는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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