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드림스타트 가족들 한마당 축제’ 성료

오산시는 세교 죽미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드림스타트 가족 간 화합을 위해 댄싱스타, 해피브레인교실 등 드림스타트사업 발표에 이어 초청공연과 한마당운동회 등으로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이미희씨 가족 등 7가정이 드림스타트 모범가족상을 수상한데 이어 봉사단체인 바로봉사회가 후원유공상을, 이영아씨(오산대 평생교육원 강사)가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는 등 수상릴레이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