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3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 개최

오산시는 21일 롯데 인재개발원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과 부산 장애인 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가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한 강의하고, 경기대학교 송하성 원장의 예산·회계 교육도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8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7일에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을 위촉하고 장애인 차별금지·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